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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꽃같은 27년 삶, 지미 헨드릭스 여기 잠들다
음악체험 박물관 EMP의 내부. 이곳에는 지미 헨드릭스가 공연 중 부순 기타, 코베인이 그린 공연 포스터 등 록 스타들이 남긴 희귀한 물품들이 소장돼 있다. [사진 조현진]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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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원형 야외극장, 마이크 없어도 ‘라 보엠’ 애절했다
10일(현지시각) 프랑스 남부 오랑주에서 올린 오페라 ‘라 보엠’의 주인공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(로돌포 역·오른쪽)와 소프라노 인바 물라(미미 역). 한국 공연에서는 미미 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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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천안 ‘천원의 콘서트’ 오래 기다리셨죠”
천안시가 29일 오후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올 들어 첫 번째 ‘천원의 콘서트’의 막을 올린다. 신종플루 확산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공연이 중단됐었다.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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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깊은 밤, 그 가야금 소리-2009 아름지기 아카데미일시 11월 26일 오전 10시장소 삼성미술관 Leeum 강당 입장료 1만원(사전 신청 시 50% 할인) 문의 02-741-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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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성기 시절 ‘퀸’의 에너지, 스크린으로 만나다
7080 팝송 세대라면 한번쯤은 이 땅에 태어난 걸 원망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. ‘퀸’ 같은 록 그룹이 일본은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우리나라에는 한번도 오지 않을 때는 특히 그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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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오로지 '록그룹 퀸' 음악만 추구해 온 '영부인밴드'
결성 10주년을 맞은 '영부인밴드'의 멤버들. 왼쪽부터 김종호·안철민·정아란·신창엽·정관훈. 박종근 기자 ‘숭배하는 뮤지션을 위해 그의 음악은 물론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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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박기영 새 앨범으로 돌아오다
[사진=안성식 기자] 실연의 아픔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은 고통이 따른다. 그러나 가수 박기영(29.사진)은 싱어송 라이터로서 자신의 경험을 노래에 담는 것이 '복'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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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향곡으로 부활한 '퀸'
지난 6일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. 공연이 끝나자 2천여명의 청중이 일제히 일어나 갈채를 보냈다. 객석에 있던 록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럼 주자 로저 테일러가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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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심의 철폐 계기로 본 금지곡 80년史
9월중 가수인생 40주년을 맞는 이미자는 이를 기념하는 음반 전집의 일환으로 과거 정부로부터 금지조치를 당했던 월북작가들의 노래 16곡을 종합한 '해금가요집' 을 낸다. '꼬집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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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서 가수役맡은 진짜가수 최용준
대중의 갈채를 한 몸에 받는 스타는 고독한 존재다.대중의 인기는 한낱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부터 정상의 스타는 언제 추락할지 모른다는 불안에 끊임없이 시달린다.때문